인천 소무의도 해안서 실종 중학생 추정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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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무의도 해상에서 실종된 중학생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후 3시2분경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 실종 장소 인근에서 중학생 A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전날인 10일 오후 6시2분경 중구 소무의도 인근 해상에서는 "중학생 2명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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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인천 소무의도 해상에서 실종된 중학생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후 3시2분경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 실종 장소 인근에서 중학생 A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전날인 10일 오후 6시2분경 중구 소무의도 인근 해상에서는 "중학생 2명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 익수자 중 1명은 인근에 있는 목격자에 의해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해경은 구조대와 경비정, 공기부양정, 연안구조정, 항공기, 민간해양드론수색대 등을 급파해 수색했고, 이날 A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인양했다. 인천해경은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도 조사할 예정이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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