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가득 꾸러미, 호텔 패키지 ⑥글래드 호텔

국립국어원이 외래어인 '호텔 패키지'를 순우리말인 '꾸러미'와 합쳐 '호텔 꾸러미'로 써달라고 권고하고 있다.

꾸러미가 뭘까. 단순히 보면 '묶음'의 다른 말이지만, '뭔가를 잔뜩 담았다"는 뜻을 내포한다.

'호텔 패키지'는 바로 '호텔이 엄선한 뭔가를 가득 담은 꾸러미'다. 그 '뭔가'는 '갖가지 혜택'이다.

낱개로 구매하면 비싸도 한데 모아 놓으면 만만해지는, 특별한 혜택들로 가득한 호텔 패키지를 골라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글래드 호텔이 시그니처 객실 패키지 '글래드 꿀잠 시즌 15'를 9월30일까지 4개 계열 호텔에서 선보인다.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글래드 여의도, 마포구 마포대로 글래드 마포, 강남구 영동대로 강남 코엑스센터, 제주 제주시 노연로 메종 글래드 제주 등이다.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 '글래드 꿀잠 안대' 1개(화이트 또는 블랙 중 랜덤 제공)와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톤28'(TOUN 28)의 '딥슬립 필로우 미스트&리추얼 미니 베개' 증정 등으로 구성한다.

딥슬립 필로우 미스트(100㎖)는 라벤더 오일과 5가지 맞춤 천연 오일로 만들어져 편안한 향기로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베개는 언제 어디서든 휴식이 필요한 순간 사용 가능한 사이즈다.

패키지 혜택은 투숙 기간 1회 제공한다.

한편, 글래드 꿀잠 패키지는 "편안히 숙면할 수 있어 만족했다"는 고객 리뷰에서 착안해 2018년 론칭했다. 고객이 더욱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숙면하면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게 하는 데 목표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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