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입성' 아이브 "10개월간 월드투어, 성장하고 돌아왔다"

김선우 기자 2024. 8. 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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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콘서트로 돌아온 아이브가 자신감을 내비쳤다.

11일 서울 송파구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아이브의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 앵콜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아이브는 '아이 엠(I AM)' '로얄(ROYAL)' '블루 블러드(Blue Blood)'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첫 무대를 마친 뒤 "다이브(팬덤명) 오랜만이다. 반갑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함성이 이어졌다.

이어 "아이브가 10개월만에 앵콜콘서트로 돌아왔다. 다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앵콜 콘서트로 돌아온 소회를 밝혔다. 장원영은 "10개월간 해외 투어 다니며 열심히 지냈다. 한국 다이브 많이 보고 싶었다. 와줘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가을은 "비욘드 라이브 온라인 영상으로도 함께해준 다이브도 재밌게 놀아보자"고 레이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새 앨범도 나오고 새 무대도 여러가지로 준비해왔다. 우리가 10개월 만에 돌아왔다. 성장한 거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서는 "예상한 것보다 더 멋있는 무대를 준비해 왔다"고 안유진은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위해 오프닝 무대부터 좀 바꿔봤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가장 크게 바뀐 건 멋진 밴드와 함께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리즈는 "더 시너지와 에너지가 생겨서 좋다"고 만족했다.

아이브는 서울 앵콜 콘서트를 마치고 9월 4~5일 도쿄돔에서 일본 앵콜 콘서트를 이어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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