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오토리드, 스마트카 기술 개발 주관기업 선정…123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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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오토리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카 기술 개발 사업에서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DH오토리드는 2027년말까지 4년간 총 123억원 규모로 대화면(7인치) 디스플레이 일체형 다기능 통합 스티어링 휠 시스템을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DH오토리드가 주관 기관으로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고등기술연구원 등 두 곳의 연구기관, 그리고 DH오토웨어와 아시모리코리아 등 두 개의 기업과 협력해 수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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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오토리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카 기술 개발 사업에서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DH오토리드는 2027년말까지 4년간 총 123억원 규모로 대화면(7인치) 디스플레이 일체형 다기능 통합 스티어링 휠 시스템을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DH오토리드가 주관 기관으로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고등기술연구원 등 두 곳의 연구기관, 그리고 DH오토웨어와 아시모리코리아 등 두 개의 기업과 협력해 수행된다.
이번 연구는 운전자 상호작용을 고려한 대화면 디스플레이 일체형 스티어링 휠 개발, 운전자 생체신호·상태 분석(졸음, 시선 분산 등), 햅틱 인터페이스 기능을 포함한 스티어링 휠 통합 제어기 개발, 디스플레이 일체형 스티어링 휠 기반의 차량 주행정보 제공과 제어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 디스플레이 일체형 스티어링 휠의 차량 탑재·시스템 통합을 통한 성능 검증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DH오토리드는 스티어링 휠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이며, DH오토웨어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이다.
이석근 DH오토리드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위급 상황에서 운전자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꾸준한 연구개발(R&D)와 정부 과제, 신기술 프로젝트 등을 통해 DH그룹 전체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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