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역도 중계 앞두고 박혜정에게 받은 메시지 공개…"가즈아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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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를 응원했다.
전현무는 11일 SNS에 "가즈아 박혜정! 가즈아 유종의 미!"란 글과 함께 박혜정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KBS2에서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방송되는 역도 여자 +81kg 박혜정의 경기를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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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를 응원했다.
전현무는 11일 SNS에 "가즈아 박혜정! 가즈아 유종의 미!"란 글과 함께 박혜정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그는 경기를 앞둔 박혜정에게 "이제 곧 결전의 날이네. 컨디션 관리 잘하고 후회없는 경기하자, 혜정아! 기도할게 파이팅"이라며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기사 링크를 보냈다.
이에 박혜정은 "감사해요! 내일 최선을 다해서 시합 화이팅 해볼게요. 정말 소중한 일들, 전현무 삼촌 덕분에 정말 열심히 시합 뛸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일 정말 힘내볼게요. 내일 봐요"라 답했다.
전현무는 KBS2에서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방송되는 역도 여자 +81kg 박혜정의 경기를 중계한다.
전현무가 스포츠 캐스터를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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