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폐회식 기수는 다이빙 김미래·레슬링 리세웅[파리 202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의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 기수로 수영 다이빙 김미래와 레슬링 리세웅이 나선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1일(한국시각) 북한이 대회 폐회식 선수단 기수로 김미래와 리세웅을 내세운다고 밝혔다.
김미래는 이번 대회에서 북한 선수단 중 유일하게 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8년 만에 하계 올림픽 무대를 밟은 북한은 총 16명이 레슬링과 다이빙, 탁구, 복싱, 기계체조, 육상, 유도 등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거머쥐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북한의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 기수로 수영 다이빙 김미래와 레슬링 리세웅이 나선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1일(한국시각) 북한이 대회 폐회식 선수단 기수로 김미래와 리세웅을 내세운다고 밝혔다.
김미래는 이번 대회에서 북한 선수단 중 유일하게 메달 2개를 획득했다.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조진미와 호흡을 맞춘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다.
리세웅은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 불참한 북한은 2022년 말까지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자격이 정지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8년 만에 하계 올림픽 무대를 밟은 북한은 총 16명이 레슬링과 다이빙, 탁구, 복싱, 기계체조, 육상, 유도 등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거머쥐었다.
대회 폐회식은 12일 오전 4시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다.
한국의 폐회식 기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