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맞아? 강렬 눈화장+초콜릿 복근 깜짝 “놀이공원 퍼레이드 초대” (사당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선명한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

8월 1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기량이 행사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놀이공원 퍼레이드에 참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기량은 팀원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눈 화장으로 인터뷰에 나선 박기량은 "제가 두 달 전부터 푸시를 한 곳이 있다. 놀이공원이 행사의 끝판왕인데 35주년을 맞아서 초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기량은 퍼레이드를 위해 브라질에서 다수의 삼바 카니발에 참여한 경력 25년 레니타에게 삼바를 배웠다. 하이힐을 신은 채 격렬한 몸놀림과 밝은 표정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 탓에 힘들어하던 박기량은 "발목이랑 종아리가 진짜 아프다. 4일 동안 못 걸어 다녔다"며 핼쑥해진 모습을 보였다.

퍼레이드 당일 삼바 복장을 입고 등장한 박기량은 선명한 초콜릿 복근을 드러냈고, 전현무는 "남자 복근이 있는데?"라며 놀라워했다. 박기량은 짧은 연습 시간으로 인해 떨고 있을 팀원들을 향해 "오늘 떨지 말자. 급하게 배웠으니까 까먹으면 더 신나게 놀자"고 파이팅을 외쳤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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