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의사회, "취약계층 지원하는 데 써 달라" 100만원 기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는 시 수의사회가 지난 9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주현 시 수의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 동물 정책과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시 수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시 수의사회가 지난 9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성금을 각각 배분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주현 시 수의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 동물 정책과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시 수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71년 설립된 시 수의사회는 현재 동물 보호·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동물등록제 지원 사업 △동물 보호 및 가축 방역 공수의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등 시 동물 정책·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조 중이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