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전주고 정우주 피칭에 경악 "요놈 봐라"

최혜진 기자 2024. 8. 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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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승의 단꿈에서 깨어난 '최강 몬스터즈'가 '초고교급 투수' 정우주의 피칭에 얼어붙는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맛본 패배를 지우고 다시 1승을 챙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가운데 전주고 에이스 정우주가 '최강 몬스터즈'의 타선을 틀어막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하지만 정우주의 빠른 공은 '최강 몬스터즈' 타선의 방망이를 조금씩, 그리고 확실하게 제압하며 이들을 위기에 빠뜨린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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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JTBC
10연승의 단꿈에서 깨어난 '최강 몬스터즈'가 '초고교급 투수' 정우주의 피칭에 얼어붙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4회에서는 '야구 명문' 전주고등학교와의 첫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맛본 패배를 지우고 다시 1승을 챙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자칫 연패의 늪에 빠질 수도 있는 위기 상황 속에서 선수들은 필승을 다짐하며 그라운드에 나선다.

이 가운데 전주고 에이스 정우주가 '최강 몬스터즈'의 타선을 틀어막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그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강속구를 뿌려대며 몬스터즈 투수조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샀다. 특히, 몬스터즈의 파이어볼러 니퍼트-이대은은 헛웃음을 지으며 감탄한다고.

그러나 이대로 물러설 최강 몬스터즈가 아니다. 곧 '악마의 2루수' 정근우와 '임스타' 임상우가 정우주에 맞서 방망이를 휘두른다. 경기의 흐름을 빠르게 가져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테이블 세터진인 두 선수의 출루가 절실한 상황. 과연 이들은 '초고교급 에이스' 정우주를 상대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최강 몬스터즈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임 선생님' 임상우가 정우주와 맞대결을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중요한 상황에서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 낸 임상우는 정우주를 상대로도 불타는 타격감을 뽐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연패는 절대 안 된다"며 힘차게 방망이를 돌리는 최강 몬스터즈의 타선. 하지만 정우주의 빠른 공은 '최강 몬스터즈' 타선의 방망이를 조금씩, 그리고 확실하게 제압하며 이들을 위기에 빠뜨린다고 하는데. 과연 꽁꽁 얼어붙은 '최강 몬스터즈' 타선에 불을 붙여줄 구세주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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