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영웅들의 귀환'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 11일 개막

이솔 기자 2024. 8.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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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출전한 기계체조 선수단이 귀국 후 첫 공식일정을 갖는다.

11일, 대한체조협회(회장 전중선)는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및 2024 전국 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를 전라남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해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 일반체조선수권대회에 이어 금년에도 대회를 유치했으며, 체조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체조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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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올림픽에 출전한 기계체조 선수단이 귀국 후 첫 공식일정을 갖는다.

11일, 대한체조협회(회장 전중선)는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및 2024 전국 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를 전라남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1회째를 맞이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는 전국 초/중/고 남녀 체조선수들이 참가하며, 대학부와 일반부 체조선수가 참가하는 2024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와 동시 개최되어 국내 체조대회 중 최대 규모(146개팀 459명)를 자랑한다.

대회 첫째날에는 남자 단체/개인 종합(마루, 안마, 링), 여자 단체/개인 종합(도마, 이단평행봉)경기가 진행됐으며, 오는 12일(월) 둘째날에는 남자 단체/개인 종합(도마, 평행봉, 철봉), 여자 단체/개인 종합(평균대, 마루) 경기가 진행된다. 셋째날과 마지막날인 13일(화)과 14일(수)에는 남자 종목별 결승(마루,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과 여자 종목별 결승(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이 각각 진행된다.

또한 대회 첫째날에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 참가한 남자/여자 기계체조 선수 및 지도자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올림픽 격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영광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영광군은 지난해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 일반체조선수권대회에 이어 금년에도 대회를 유치했으며, 체조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체조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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