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가칭)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 국비 175억 확보

우혜인 기자 2024. 8. 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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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교육부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250억 원 중 175억 원의 국비를 지급받는다고 9일 밝혔다.

최충규 청장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선정으로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문화·체육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구민들의 일상이 즐거운 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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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교육부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가칭) 새일복합문화센터(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교육부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250억 원 중 175억 원의 국비를 지급받는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추후 중앙재정투자심사, 도서관설립 타당성 평가, 중기지방재정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밟게 된다.

구는 절차를 끝마친 뒤 시교육청과 복합시설의 시행·관리·이용 및 소유권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센터는 새일초등학교 부지 연면적 4300㎡,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오는 2026년 착공에 돌입해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 지하 1층엔 생존 수영센터와 주차장, 도서관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 도서관, 북카페, 돌봄교실 등이 조성된다.

최충규 청장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선정으로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문화·체육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구민들의 일상이 즐거운 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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