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임자도서 잠수 작업하던 50대 숨져

나현호 2024. 8. 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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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작업을 하던 5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45분쯤 전남 신안 임자도에 있는 항구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50대 선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선박 동력 추진기에 걸린 그물을 제거하기 위해 잠수장비 없이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익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A 씨 시신을 인양한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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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작업을 하던 5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45분쯤 전남 신안 임자도에 있는 항구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50대 선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선박 동력 추진기에 걸린 그물을 제거하기 위해 잠수장비 없이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익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A 씨 시신을 인양한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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