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세계대회 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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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3년 동안 809승을 쌓으며 승률 78%를 넘었다.
올해는 44승을 올리며 승률 83%를 썼으니 신진서 통산 승률은 여전히 오름세다.
4년8개월 연속 한국 1위를 지키고 있는 신진서는 2020년 76승10패에 승률 88.4%로 한국 바둑 역대 승률 1위를 차지했다.
2024년이 넉 달이 더 남았는데 9패에서 멈춘 채 앞으로 계속 이겨 진 경기를 한 자릿수로 남긴다면 그건 기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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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3년 동안 809승을 쌓으며 승률 78%를 넘었다. 올해는 44승을 올리며 승률 83%를 썼으니 신진서 통산 승률은 여전히 오름세다. 4년8개월 연속 한국 1위를 지키고 있는 신진서는 2020년 76승10패에 승률 88.4%로 한국 바둑 역대 승률 1위를 차지했다. 1988년 열세 살 이창호가 쓴 승률 88.2%는 2위로 내려갔다.
올해 신진서는 9패를 안고 있다. 2024년이 넉 달이 더 남았는데 9패에서 멈춘 채 앞으로 계속 이겨 진 경기를 한 자릿수로 남긴다면 그건 기적일 것이다. 9패 가운데 4패를 세계대회 본선에서 당했다. 중국 선수 넷에게 1패씩 당했다. 중국 갑조리그에서는 2연속 졌지만 이 뒤로 8연승을 달리고 있다.
흑53으로 막아 백 모양을 줄였으니 집으로 값진 곳이다. 대신 앞으로 백 공격을 피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거꾸로 백은 공격을 잘해야 한다. 백56은 고개를 끄덕일 만하다. <참고 1도>라면 흑4로 급소를 치고 들어올 때 백이 받기 껄끄럽다. 백58은 <참고 2도> 1에 가만히 느는 것이 나았다. 흑61에 잇고 63에 미는 자세가 힘차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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