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관계기관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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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의령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경상남도,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차 공모에 선정된 5개 지역 관계자와 경남교육청·경상남도 업무 담당자가 모여 경남지역 교육발전특구 세부 운영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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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의령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경상남도,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차 공모에 선정된 5개 지역 관계자와 경남교육청·경상남도 업무 담당자가 모여 경남지역 교육발전특구 세부 운영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를 주관한 경남교육청은 지역별 업무 담당자가 직접 만나 운영방안을 논의한 만큼 지역별 세부 운영계획 수립과 협력 방안에 대한 고민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을 발표했다. 경남은 1유형인 남해와 의령·창녕·함양·거창이 연합한 3유형에 각각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1차 시범지역 8곳에 이어 2차 5곳이 추가 선정돼 총 13개 지역을 중심으로 3년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운영한다.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경남교육청이 진행하는 공유교육과 같이 작은 학교 살리기를 기반으로 한 지역의 교육 성과가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맞춤형 우수 사례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과제들과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교육청 중심의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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