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키 188cm 되지?” 지석진, 드레스 입은 지예은에 장난 폭발

이해정 2024. 8.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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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지예은이 찐 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8월 10일 지예은은 지석진의 개인 채널 방송에 출연했다.

돈을 벌어도 옷을 잘 사지 않는다는 지예은에 지석진은 "드레스 입은 거 보고 엄청나더라. 거인인 줄 알았다. 한 188cm 되지 않냐. 190cm 넘냐"고 놀렸다.

지예은은 "드레스 부담스러워서 원피스를 입었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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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편한세상’ 캡처)
(사진=‘지편한세상’ 캡처)

[뉴스엔 이해정 기자]

지석진, 지예은이 찐 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8월 10일 지예은은 지석진의 개인 채널 방송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서로 사복을 입은 거냐며 공격하는 찐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돈을 벌어도 옷을 잘 사지 않는다는 지예은에 지석진은 "드레스 입은 거 보고 엄청나더라. 거인인 줄 알았다. 한 188cm 되지 않냐. 190cm 넘냐"고 놀렸다. 지예은은 "드레스 부담스러워서 원피스를 입었다"며 해명했다.

지난달 개최된 '청룡시리즈어워즈'를 언급하며 지석진은 "'청룡' 때 솔직히 나는 안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너는 받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날 힘을 줬더라. 대기실이 바로 옆인데 스타일리스트가 1시간 내내 붙어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도연이 현영이랑 있었는데 여자 신인상 이야기 나오니까 전부 다 너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걸"이라고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신인상은 윤가이에게 돌아갔다. 지예은은 "가이가 저한테 계속 '언니가 받을 거니까 소감 연습하라'고 하다가 자기가 받으니까 자기도 놀란 거예요. '언니' 이러는데 제가 더 민망하더라. '가이야 진짜 안 그래도 돼. 네가 받은 거고 내가 못 받은 거야' 그랬다"고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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