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사업 대상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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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군에 따르면 이 지원 사업은 노후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의 수리비용, 사업에 필요한 장비, 비품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 3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총 11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심의를 거친 끝에 7개 업체만 선정했다.
이에 군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4개 업체를 더 지원키로 했다.
일반음식점의 경우 군 보건정책과의 환경개선 사업에서 별도로 지원해 이번 시설개선 사업에선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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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오는 12~23일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 지원 사업은 노후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의 수리비용, 사업에 필요한 장비, 비품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 3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총 11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심의를 거친 끝에 7개 업체만 선정했다. 이에 군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4개 업체를 더 지원키로 했다.
사업 대상자는 최근 2년 이상 계속 평창에 주소를 두고 사업을 같은 장소에서 2년 이상 운영해 온 연 매출 3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지원 업종은 도소매업, 미용(이용)업, 세탁업(가정용), 제조업,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업, 단란·유흥주점업 제외), 숙박업(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이다. 일반음식점의 경우 군 보건정책과의 환경개선 사업에서 별도로 지원해 이번 시설개선 사업에선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라며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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