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서 다슬기 잡던 70대 물에 빠져 숨져

김주영 기자 2024. 8. 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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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 전경. /뉴스1

경남 진주의 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7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11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0분쯤 금곡면 소재 영천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중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수심이 깊은 곳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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