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3kg은 덤"…박지윤, 이혼 후 아이들 없는 주말 만끽

태유나 2024. 8. 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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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살이 찐 근황을 전했다.

11일 박지윤은 "아이들도 할 일도 없는 주말이라 긴장이 풀렸는지 비행기 떠야 할 시간에 눈을 뜬거있죠, 이런 늦잠이 몇달만인지 멍하니 앉아있는데 '너 서울이야? 그럼 나와, 밥먹자'하는 친구랑 밥먹고 디저트도 먹고 또다른 고마운 친구에게 늦은 생일선물도 받고. 혹시 혹시 제주 안내려가면 만나자던 동생네 가족이랑 운명이다 싶어 연희동 목란에서 이연복쉐프님 손맛도 느끼고 노래방까지 신났었지"라며 "몸무게 +3kg은 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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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박지윤 SN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살이 찐 근황을 전했다.

11일 박지윤은 "아이들도 할 일도 없는 주말이라 긴장이 풀렸는지 비행기 떠야 할 시간에 눈을 뜬거있죠, 이런 늦잠이 몇달만인지 멍하니 앉아있는데 ‘너 서울이야? 그럼 나와, 밥먹자’하는 친구랑 밥먹고 디저트도 먹고 또다른 고마운 친구에게 늦은 생일선물도 받고. 혹시 혹시 제주 안내려가면 만나자던 동생네 가족이랑 운명이다 싶어 연희동 목란에서 이연복쉐프님 손맛도 느끼고 노래방까지 신났었지"라며 "몸무게 +3kg은 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물 받은 땡땡이 문양의 가디건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박지윤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에 최동석과 파경했다. 두 자녀는 박지윤이 양육 중이다.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해 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왔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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