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강화 절실한 LG, 함덕주-박명근 복귀에 기대감…11일 잠실 훈련 합류, 13일 1군 등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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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좌완투수 함덕주(29)와 사이드암 투수 박명근(20)이 1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1군 동료들과 함께 훈련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1군 분위기를 익히는 차원에서 미리 잠실로 불렀다"고 밝혔다.
함덕주와 박명근의 합류는 LG 불펜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함덕주는 지난 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LG와 4년 총액 38억 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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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와 박명근의 합류는 LG 불펜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불펜의 양과 질에서 리그를 이끈다는 평가를 받은 LG지만, 올 시즌에는 불펜의 힘이 떨어져 고전하고 있다. 염 감독이 “7회까지 5점을 앞서도 불안하다”고 말할 정도다. 핵심 자원들의 부상과 부진이 겹친 탓이다.
특히 함덕주의 복귀는 천군만마와 같다. LG로 이적한 2021년부터 팔꿈치 문제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던 그는 건강을 회복한 2023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57경기에 등판해 4승무패4세이브16홀드, 평균자책점(ERA) 1.62의 쾌투로 LG의 통합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마무리투수까지 맡아 팀의 승리를 지켰다.
함덕주는 지난 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LG와 4년 총액 38억 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팔꿈치 피로골절로 수술을 받았고, 최근까지 재활에 매달렸다. 1군 복귀에 앞서 퓨처스(2군)리그 2경기에서 2.2이닝 동안 1안타 무4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잠실|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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