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경남 사고 잇따라…주택 불나고 물에 빠져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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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틀간 경남에서 주택에 불이 나고 물에 빠져 사람이 숨지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11일 오전 5시 21분께 의령군 부림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에 있던 60대 주민 A씨가 숨지고 10여 평 규모 주택이 전소됐다.
경찰은 B씨가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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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주말 이틀간 경남에서 주택에 불이 나고 물에 빠져 사람이 숨지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11일 오전 5시 21분께 의령군 부림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에 있던 60대 주민 A씨가 숨지고 10여 평 규모 주택이 전소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오후 3시 45분께 진주시 금곡면 영천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70대 남성 B씨가 물에 빠졌다.
B씨는 함께 있던 지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B씨가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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