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령산 터널에서 트럭 화재…한때 진입 통제 되기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 황령터널(전포동에서 대연동 방면) 안을 달리던 2.5t짜리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트럭은 반소됐다.
이 불로 터널 내부의 마감재 일부가 소실되면서 소방 추산 25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트럭 운전자는 "차에서 타는 냄새가 났고, 조수석 대시보드 내부에서 불이 나 차에서 내려 대피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 황령터널(전포동에서 대연동 방면) 안을 달리던 2.5t짜리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트럭은 반소됐다.
이 불로 터널 내부의 마감재 일부가 소실되면서 소방 추산 25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트럭 운전자는 "차에서 타는 냄새가 났고, 조수석 대시보드 내부에서 불이 나 차에서 내려 대피했다"고 말했다.
소방은 대시보드 내부에서 전기적 문제가 발생해 불이 났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터널 내 화재로 전포동에서 대연동 방면 터널 차량 진입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소방은 유관기관 합동 감식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범 김구는 테러리스트"…광복절 앞두고 '역사 퇴행' 논란
- '형이 왜 거기서 나와?' 톰 크루즈에 심지어 日 AV 배우까지
- 승리 '버닝썬' 해외행사 물의…"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 '뜨거운 감자' 성별 논란 女 복서, 모두 금메달 땄다
- [단독]악플 뒤 진실? 해병대 예비역, '임성근 댓글팀 의혹' 정조준
- [단독]'허가 도검' 형사사건 5년 간 8건…살인만 3건이었다
- 브라질 주택가에 여객기 추락, 탑승자 61명 전원 사망
- [칼럼]김건희 여사 휴가지 '광폭행보' 유감
- 이재명, 경기서 93% '압승'…최고위원 1위 김민석
- '강제 징용' 흔적…인천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유산 등재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