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서 다슬기 잡던 70대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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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 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A씨(7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11일 진주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45분께 금곡면 소재 영천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중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
A씨 일행은 10일 금곡면 영천강에서 다슬기가 많이 잡힌다는 소문을 듣고 이곳에 들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수심이 깊은 곳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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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 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A씨(7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11일 진주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45분께 금곡면 소재 영천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중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
A씨는 지난 9일 친구와 함께 대구에서 출발해 당일은 경남 사천에서 하루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일행은 10일 금곡면 영천강에서 다슬기가 많이 잡힌다는 소문을 듣고 이곳에 들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수심이 깊은 곳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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