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소년] 참가 규모만 114팀, 1060명…'하늘내린인제 2024 농구대회' 성황리 종료(종합)

인제/홍성한 2024. 8. 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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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유소년 농구 축제가 성황리 종료됐다.

전국에서 114팀, 10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농구협회가 주관하며,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 아이에스동서, KB국민은행, 프로스펙스, 유한양행, 제스파, 몰텐코리아 등의 후원, 협찬으로 진행됐다.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는 또래 선수들이 만나 교류하고 화합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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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홍성한 기자] 전국 최대 유소년 농구 축제가 성황리 종료됐다.

전국에서 114팀, 10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성황리 종료됐다. 인제군다목적체육관 A,B 코트와 인제군체육관, 남면체육관, 원통체육관 등 5개 체육관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농구협회가 주관하며,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 아이에스동서, KB국민은행, 프로스펙스, 유한양행, 제스파, 몰텐코리아 등의 후원, 협찬으로 진행됐다.

인제군은 어린 농구 꿈나무들을 위해 모든 체육관에 완벽한 냉방시설을 가동했고, 팀별 이동 거리도 최소화시켜 최고의 경기력을 뽐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동안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보기 힘들었던 기록 시스템도 첫선을 보였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기록 플랫폼 '통합경기정보시스템'과 협업을 통해 경기 일정과 결과, 선수 프로필과 개인 기록 등을 제공, 참가 선수들이 코트 밖에서도 대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경기는 저학년부터 고등부까지 총 9개 종별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종별 우승팀(MVP)은 U9 아산 삼성(장서우), U10 하남 KCC(추온유), U11 분당 SK(이승준), U12 김포 SK(김시우), U13 강남 삼성(김유찬), U14 안산 TOP(워커 빈센트), U15 부평 허재(김민건), U18 KCC U-18(홍성민), 여자중학부 구일중(윤여원)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됐다.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는 또래 선수들이 만나 교류하고 화합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결과

U9부
우승: 아산 삼성
준우승: 원주 DB
MVP: 장서우(아산 삼성)

U10부
우승: 하남 KCC
준우승: 평택 김훈
MVP: 추온유(하남 KCC)

U11부
우승: 분당 SK
준우승: 오산 더 모스트
MVP: 이승준(분당 SK)

U12부
우승: 김포 SK
준우승: 오산 더 모스트
MVP: 김시우(김포 SK)

U13부
우승: 강남 삼성
준우승: 안산 TOP
MVP: 김유찬(강남 삼성)

U14부
우승: 안산 TOP
준우승: 팀식스
MVP: 워커 빈센트(안산 TOP)

U15부
우승: 부평 허재
준우승: 송도 TOP
MVP: 김민건(부평 허재)

U18부
우승: KCC U-18
준우승: 아산 삼성
MVP: 홍성민(KCC U-18)

여자중학부
우승: 구일중
준우승: 아산 삼성
MVP: 윤여원(구일중)

#사진_박호빈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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