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몰던 SUV 식당 돌진, 유리 ‘와장창’…외국인 3명 병원 이송

김수연 2024. 8. 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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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서 60대가 몰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외국인 손님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분쯤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한 식당 유리창을 뚫고 돌진했다.

  이 사고로 유리창이 크게 깨지며 식당 안에 있던 외국인 손님 3명이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났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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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 상태 아냐···운전 부주의 진술”
울산 울주군 삼남 교동리에서 11일 오전 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식당 유리창을 뚫고 멈춰서 있다.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에서 60대가 몰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외국인 손님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분쯤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한 식당 유리창을 뚫고 돌진했다.
울산경찰청 제공
 
이 사고로 유리창이 크게 깨지며 식당 안에 있던 외국인 손님 3명이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났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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