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나이트 클럽 화재, 3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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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난 불이 3시간 만에 잡혔다.
11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1분쯤 목포시 죽교동 한 나이트 클럽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0여대 등을 투입해 화재 3시간 만인 이날 오후 3시 48분쯤 초기 진화했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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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목포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난 불이 3시간 만에 잡혔다.
11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1분쯤 목포시 죽교동 한 나이트 클럽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0여대 등을 투입해 화재 3시간 만인 이날 오후 3시 48분쯤 초기 진화했다.
1층 규모 건물이 샌드위치 판넬 구조로 돼 있어 불길이 빠르게 번졌고, 당국은 스티로폼 등을 해체하며 진화해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영업시간대가 아니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굴삭기 등을 동원해 잔불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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