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1992억 규모 강남 서광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주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8. 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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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지역에서 첫 리모델링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0일 열린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임시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3월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첫 수주한 이후 지금까지 총 9건의 리모델링사업권을 따냈다.
누적 리모델링 사업 수주 규모는 약 2조9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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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지역에서 첫 리모델링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0일 열린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임시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강남구 삼성동 2번지에 위치한 서광아파트는 기존 304가구(지하 3층∼지상 20층)가 333가구(지하 7층∼지상 20층·별동 32층)로 리모델링된다.
별동 증축과 수평 증축으로 신축되는 29가구는 일반분양하며, 도급 규모는 1992억원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3월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첫 수주한 이후 지금까지 총 9건의 리모델링사업권을 따냈다. 누적 리모델링 사업 수주 규모는 약 2조9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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