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월드씨엔에스의 약진으로 혁신 도시로 도약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2024. 8. 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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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9일, 시장실에서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관내 사회적기업 ㈜월드씨엔에스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역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혁신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광명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광명시 소재의 사회적기업 ㈜월드씨엔에스가 멀티카메라를 이용한 이동경로 추적 기술로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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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와 기술력 두 마리 토끼 잡은 광명 기업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9일, 시장실에서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관내 사회적기업 ㈜월드씨엔에스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광명시청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9일, 시장실에서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관내 사회적기업 ㈜월드씨엔에스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역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혁신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광명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광명시 소재의 사회적기업 ㈜월드씨엔에스가 멀티카메라를 이용한 이동경로 추적 기술로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월드씨엔에스는 취약계층 고용, 기부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월드씨엔에스와 같은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 대표는 “사회적기업의 영세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보람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 시장은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이 지역경제 선순환 역할을 하면서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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