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오디션서 학연·지연 이해 안 돼…최악의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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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가 오디션 당시 느낀 학연, 지연에 대해 언급했다.
고민시는 "예를 들자면 제가 처음 연기를 하겠다고 서울로 와서 수많은 오디션들을 봤을 때 저는 연극영화과 전공이 아니지 않냐. 연기 전공이 아니어서 그때 당시에 작품을 만드시는 분들은 '연영과가 아니야?, 왜 배우를 하려고 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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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가 오디션 당시 느낀 학연, 지연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빠더너스 BDNS’ 채널에는 배우 고민시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민시는 “생각하는 최악의 유형의 어른이 있냐”는 질문에 “저는 색안경 쓰고 보는 분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고민시는 “예를 들자면 제가 처음 연기를 하겠다고 서울로 와서 수많은 오디션들을 봤을 때 저는 연극영화과 전공이 아니지 않냐. 연기 전공이 아니어서 그때 당시에 작품을 만드시는 분들은 ‘연영과가 아니야?, 왜 배우를 하려고 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랑 같이 오디션을 본 분들은 연영과 출신이 많았다. 그분들은 ‘너 어디 대학교야 나 어디 대학굔데’라고 하더라. 학연, 지연 이런 거 이해가 안 간다. 왜 연영과를 나오지 않으면 배우를 할 수 없는 건지, 그걸 꼭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이며 “저는 절대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소신을 전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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