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야6당 불참여부 상관없이 광복절 경축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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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역사관 논란을 받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비판하면서도,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는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개혁신당은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계열 인사를 임명한 것이 부적절한 것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정부 수립과 광복을 경축하는 국가행사의 의미를 존중하고자 한다"며, "야6당의 불참 여부와 관계없이 허은아 대표가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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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역사관 논란을 받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비판하면서도,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는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개혁신당은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계열 인사를 임명한 것이 부적절한 것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정부 수립과 광복을 경축하는 국가행사의 의미를 존중하고자 한다"며, "야6당의 불참 여부와 관계없이 허은아 대표가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석 관장 임명을 이유로 경축식 불참 방침을 밝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향해선 "정치적 압박을 위해 국가 행사에 불참하는 것은 그릇된 투쟁의 방식"이라면서 "해방의 기쁨을 축하하는 자리를 지켜, 국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게 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다만 개혁신당 역시 김형식 관장 임명에 대해 "왜곡된 사관으로 국민 분열을 초래하는 독립기념관장 임명은 명백히 잘못된 인사"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을 철회하는 것이야말로 책임지는 모습의 시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598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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