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MEET·H2 WORLD 수소 통합전시…“글로벌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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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MEET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초 수소전문 전시회인 H2 WORLD와 올해부터 통합 개최해 글로벌 경쟁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남훈 H2 MEET 조직위원장은 "수소가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수소산업 정보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수소전시회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통합 전시로 수소산업 국제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글로벌 대표 수소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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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MEET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초 수소전문 전시회인 H2 WORLD와 올해부터 통합 개최해 글로벌 경쟁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양 조직위는 지난 9일 자동차회관 회의실에서 전시회 통합을 위한 '상호협력약정'을 체결하고 글로벌 최고의 수소산업 전시회로 성장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전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소산업 전시회로 'H2 MEET' 브랜드를 유지하고 'H2 WORLD' 브랜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다.
H2 MEET는 수소 전 분야의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2020년 시작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이한다. 작년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개국 300개 기업1ㅑ기관이 참여하고, 3만여명이 참관하는 등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H2 WORLD는 수소지식서비스 제공 플랫폼 '수소지식그룹'이 2018년 11월 국내 최초로 수소전문전시회로 론칭하였으며 2021년까지 4년 연속 개최됐다. 이후 수소지식그룹은 브랜드CI를 전격 리뉴얼하고 조직위원회를 재구성해 작년 6월 수원에서 'H2WORLD 리뉴얼 전시회'를 론칭한 바 있다.
'H2 MEET 2024'는 다음달 25~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강남훈 H2 MEET 조직위원장은 "수소가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수소산업 정보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수소전시회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통합 전시로 수소산업 국제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글로벌 대표 수소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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