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男 승강기 문 발로 차고 도주…수리비 40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춘천의 한 건물에서 취객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승강기 문을 발로 차 승강기가 부서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JTBC '사건반장'은 7월28일 강원 춘천시 한 건물에서 취객이 승강기를 부쉈다는 내용의 제보를 전했다.
공개된 승강기 CCTV 영상 속 남성은 승강기에 타더니 2층을 누르곤 난데없이 문을 강하게 발로 찼다.
건물에 거주하는 제보자에 따르면 남성의 발길질로 인해 승강기 센서가 망가지고 문이 찌그러져 수리비 견적만 400만원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강원도 춘천의 한 건물에서 취객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승강기 문을 발로 차 승강기가 부서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JTBC '사건반장'은 7월28일 강원 춘천시 한 건물에서 취객이 승강기를 부쉈다는 내용의 제보를 전했다.
공개된 승강기 CCTV 영상 속 남성은 승강기에 타더니 2층을 누르곤 난데없이 문을 강하게 발로 찼다.
충격에 승강기 문은 뒤쪽으로 밀리더니 문이 열린 채 다시 닫히지 않는 모습이었다. 남성은 여러 번 층을 누르다 승강기가 작동하지 않자 아무렇지 않게 계단으로 올라갔다.
건물에 거주하는 제보자에 따르면 남성의 발길질로 인해 승강기 센서가 망가지고 문이 찌그러져 수리비 견적만 400만원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인근 CCTV를 확인했는데 주황색 차량을 운전해 떠난 것을 확인했다"며 "음주 상태로 승강기를 망가뜨리고 음주 운전까지 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남성을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10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