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메달 18개… 해외 개최 올림픽 최다, 추가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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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역대급 성적을 올렸다.
일본은 11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 육상 여자 창던지기 결선에서 기타구치 하루카가 65m8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자국민의 바람대로 올림픽을 제패하면서 기타구치는 일본 여자 육상 트랙과 필드를 포함한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일본은 이날 여자 레슬링 62㎏급에서 모토키 사쿠라도 금메달을 따내면서 기타구치와 함께 17번째와 18번째 금메달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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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1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 육상 여자 창던지기 결선에서 기타구치 하루카가 65m8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일본은 이번 대회 18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을 제외하고 해외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일본이 따난 최다 금메달이다. 지난 도쿄 대회 당시 일본은 금메달 27개를 획득했다. 하지만 해외에서 개최된 올림픽에서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따낸 16개였다.
기타구치는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자국민의 바람대로 올림픽을 제패하면서 기타구치는 일본 여자 육상 트랙과 필드를 포함한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일본은 이날 여자 레슬링 62㎏급에서 모토키 사쿠라도 금메달을 따내면서 기타구치와 함께 17번째와 18번째 금메달을 합작했다.
일본은 아직 금메달을 기대하는 종목이 더 남아있다. 11일 남자 레슬링 65㎏급 기요타 고타로, 여자 레슬링 76㎏급 가가미 유카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해외 개최 올림픽 첫 금메달 20개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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