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라틴계 ‘백설공주’ 레이첼 지글러 “디즈니 공주 체험, 놀라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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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화 '백설공주'가 2025년 3월 개봉을 결정한 가운데, 새로운 백설공주가 된 레이첼 지글러가 소감을 밝혔다.
'백설공주' 역은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발굴한 레이첼 지글러가 맡았다.
이와 관련해 레이첼 지글러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행사에서 "백설공주를 맡은 것은 평생의 영광"이라며 "드레스를 입고 디즈니 공주가 된 6개월은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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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디즈니 영화 ‘백설공주’가 2025년 3월 개봉을 결정한 가운데, 새로운 백설공주가 된 레이첼 지글러가 소감을 밝혔다.
‘백설공주’ 역은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발굴한 레이첼 지글러가 맡았다. 여왕 역할은 ‘원더 우먼’ 시리즈의 갤 가돗이 분한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의 백설공주는 하얀 피부의 백인으로 그려졌지만, 레이첼 지글러는 라틴계 배우다. 디즈니에서 줄기차게 기용하고 있는 PC주의적 캐스팅에 논란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레이첼 지글러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행사에서 “백설공주를 맡은 것은 평생의 영광”이라며 “드레스를 입고 디즈니 공주가 된 6개월은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갤 가돗은 “지금까지 한 어떤 것보다도 다른 연기였다. 정말 즐거웠다”면서 “그녀는 멋있고, 사악하고, 마법과 같다.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두 배우는 리메이크된 ‘백설공주’는 원작과 달리 공주가 왕자에 의해 구원받는 내용이 아닐 것이라 입을 모았다.
레이첼 지글러는 “백설공주는 진정한 사랑을 꿈꾸지 않을 거다. 대신 그녀는 리더가 되기를 꿈꾼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두려움 없고, 공정하고, 용감하고, 진실하다면 될 수 있다고 말한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꿈꾼다”고 말했다.
한편 ‘백설공주’는 당초 올해 3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할리우드 파업 여파로 인해 2025년 3월로 개봉이 연기됐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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