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정비하러 바다 들어간 50대 선원 숨져
류성호 2024. 8. 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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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을 정비하려고 바다에 들어갔던 5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오늘(11일) 오전 7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항에서 18톤급 어선 스크루에 감긴 어망을 제거하기 위해 잠수했던 선원 58살 곽 모 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신고 두 시간여 후인 오전 9시 40분쯤 인근 방파제 부근에서 숨진 곽 씨를 발견했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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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을 정비하려고 바다에 들어갔던 5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오늘(11일) 오전 7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항에서 18톤급 어선 스크루에 감긴 어망을 제거하기 위해 잠수했던 선원 58살 곽 모 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신고 두 시간여 후인 오전 9시 40분쯤 인근 방파제 부근에서 숨진 곽 씨를 발견했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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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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