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중국 장자강시서 관광교류 및 축구협회 MOU 체결

이진우 2024. 8. 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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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중국 장쑤성 장자강시 문화체육 관광국을 방문해 상호 관광 활성화 교류를 협의하고, 장자강시 축구협회와는 경북 방문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관광활성화 교류회의에는 장자강시 저우인 문화 체육 관광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공사는 APEC 정상 회의 개최 및 경북의 문화, 관광, 체육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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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강시 관광국과 협력 논의 및 유소년 축구단 교류 활성화 기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중국 장쑤성 장자강시 문화체육 관광국을 방문해 상호 관광 활성화 교류를 협의하고, 장자강시 축구협회와는 경북 방문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자강시는 인구 150만 명의 대표적인 항구도시로,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공업 도시이기도 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장자강시 축구협회가 경북 방문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활성화 교류회의에는 장자강시 저우인 문화 체육 관광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공사는 APEC 정상 회의 개최 및 경북의 문화, 관광, 체육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장자강시 축구 협회와 MOU를 체결해 유소년 축구단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스포츠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공사는 또한 장자강시의 봉황 고등학교를 방문해 한-중 학교 교류 프로그램 및 수학여행 경북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협약 및 협력을 통해 경북의 다양한 관광 및 스포츠 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특수 목적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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