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복숭아 홍콩시장공략 총력

육종천 기자 2024. 8. 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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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옥천복숭아 수출시장확대에 총력위해 지난 8-10일 홍콩현지를 방문해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의회, 옥천복숭아수출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수출 농 특산물(복숭아) 판촉행사 추진단은 홍콩 현지매장을 방문해 복숭아시식 및 홍보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홍콩수출업체 관계자를 만나 옥천복숭아 수출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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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0t 수출계획
지난 8-10일 홍콩현지 판촉행사
황규철(사진·좌측4번째) 옥천군수, 옥천군수의회, 옥천복숭아수출협의회 등 홍콩현지판촉행사모습.옥천군제공

[옥천]옥천군은 옥천복숭아 수출시장확대에 총력위해 지난 8-10일 홍콩현지를 방문해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의회, 옥천복숭아수출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수출 농 특산물(복숭아) 판촉행사 추진단은 홍콩 현지매장을 방문해 복숭아시식 및 홍보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홍콩수출업체 관계자를 만나 옥천복숭아 수출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옥천복숭아수출협의회는 2017년 처음으로 홍콩시장 문을 두드린 뒤 8년째 수출 길에 오르며 해외시장 출하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첫해 0.5톤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04톤을 수출했다.

한편, 이번 홍콩수출 품종인 '황도'는 황금색의 과육에 달콤하고 쫄 깃 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품종으로 맛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풍부해 홍콩현지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다. 올해는 홍콩에만 5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홍콩 판촉행사 통해 옥천복숭아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산업발전 도약기회로 삼아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제공

#충북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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