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5대 백화점·롯데마트 등 입점 희망 中企 모집

이민우 2024. 8. 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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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품평회 참가 유통채널은 5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과 롯데마트, 롯데ON 등이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중소기업은 품평회에서 분야별 전문 MD와 대면 심사를 통해 유통 채널 입점 기회를 갖는다.

중기중앙회는 2013년 롯데백화점 입점 상담회를 시작으로 유통 대기업과 연계한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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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일까지 서류 접수…10월 30일 대면 심사
"판로 확보 어려운 중기 여전히 많아…성장 발판 기대"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품평회 참가 유통채널은 5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과 롯데마트, 롯데ON 등이다. 품평회 모집 대상은 국내 위치한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이다. 대형 가전·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이 대상이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중소기업은 품평회에서 분야별 전문 MD와 대면 심사를 통해 유통 채널 입점 기회를 갖는다. 입점하는 중소기업은 수수료 우대,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입점 등 혜택을 받는다.

품평회 서류 접수 기한은 12일부터 내달 26일까지다. 대면 심사는 10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2013년 롯데백화점 입점 상담회를 시작으로 유통 대기업과 연계한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

손성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우수제품을 생산함에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 영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여전히 많다"며 "이번 품평회가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 확보의 기회가 돼,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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