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다'...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이로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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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경이로운 성과를 거두며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16세 고교생 명사수 반효진(대구체고)은 한국 선수단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하며, 향후 더 큰 도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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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48년 만에 최소 인원으로 참가했다. 과거 대회에 비해 금메달 목표치도 5개에 불과해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으나, 선수들은 이러한 예상을 뒤엎고 멋진 활약을 펼쳤다. 대회 기간 내내 메달을 수집하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한국 선수단의 성과는 놀라웠다.
양궁은 남녀 단체전, 혼성전, 남녀 개인전 5개 세부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며 한국의 금메달 수집을 선도했다. 특히 16세 고교생 명사수 반효진(대구체고)은 한국 선수단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금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따내며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유도는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한, 수영과 복싱에서도 12년 만에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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