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안타까운 죽음을 정쟁으로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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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 등 조사를 맡았던 권익위 간부가 숨진 데 대해 "안타까운 죽음을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야당을 비판했습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 "죽음을 이용해 정쟁을 부추기고, 분노와 증오심을 유발시키는 것은 고인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죽음 앞에 모두가 경건하고 겸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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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 등 조사를 맡았던 권익위 간부가 숨진 데 대해 "안타까운 죽음을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야당을 비판했습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 "죽음을 이용해 정쟁을 부추기고, 분노와 증오심을 유발시키는 것은 고인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죽음 앞에 모두가 경건하고 겸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소한 사람의 도리를 생각하는 정치, 상식이 통하는 정치,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수단, 방법 가리지 않은 그 무모한 권모술수가 빚은 수많은 비극 앞에 참회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장 출신으로, '윤석열 정권이 살인자'라고 말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선 "국민권익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특검법안을 대표 발의해 권익위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했던 당사자라 더욱 부적절한 언사"라며 비판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596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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