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오르는 채소 가격
정병혁 2024. 8. 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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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 채소를 판매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에 채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가격은 재배 면적까지 감소하면서 소매가격이 한 포기에 5천809원으로 일주일 만에 8.1% 올랐다.
오이 소매가격은 10개에 1만3269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36.9% 올랐고, 청양고추는 100g에 1540원으로 1년 전보다 56.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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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1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 채소를 판매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에 채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가격은 재배 면적까지 감소하면서 소매가격이 한 포기에 5천809원으로 일주일 만에 8.1% 올랐다. 이는 1년 전, 평년과 비교하면 각각 12.9%, 15.8% 올랐다. 오이 소매가격은 10개에 1만3269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36.9% 올랐고, 청양고추는 100g에 1540원으로 1년 전보다 56.2% 올랐다. 2024.08.11.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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