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오형제 엄마 됐다…다섯째도 '아들'

김현희 기자 2024. 8. 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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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정주리가 오형제의 엄마가 됐다.

11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별을 공개한다. 제가 오형제의 엄마가 됐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주리와 정주리의 남편 그리고 네 아들과 함께 젠더리빌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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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오형제의 엄마가 됐다.

11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별을 공개한다. 제가 오형제의 엄마가 됐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주리와 정주리의 남편 그리고 네 아들과 함께 젠더리빌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주리는 "우리 또또는 남자일까요? 여자일까요?"라며 풍선을 터트렸다. 이때 터진 풍선에서는 파란색 꽃가루가 흩날렸고, '아들'이라는 자막이 나오면서 정주리의 다섯째가 아들임이 확인됐다.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이를 본 개그우먼 심진화는 "독수리 5형제도 한 명은 여자인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고, 방송인 이지애, 김가연, 아나운서 김환은 "진짜 최고다 축하해 주리야", "주리 진짜 멋져", "정주리 마을 다이나믹 하다 진짜"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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