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증가 영향 '가계대출 폭증'

박세연 기자 2024. 8. 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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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송파구 부동산중개업소에 매매를 비롯한 매물 정보가 붙여있다.

은행권 가계대출 급증세가 이달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이달 초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 여파로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저가매수를 하려는 투자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8일 기준 718조267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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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11일 서울 송파구 부동산중개업소에 매매를 비롯한 매물 정보가 붙여있다.

은행권 가계대출 급증세가 이달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이 일주일 만에 1조6000억원 넘게 늘고 신용대출도 8000억 이상 급증 전환했다. 이달 초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 여파로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저가매수를 하려는 투자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8일 기준 718조267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715조7383억원에서 일주일여 만에 2조5290억원 늘어난 규모다. 2024.8.11/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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