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추석 명절 성수식품 합동점검 실시 등

정창오 기자 2024. 8. 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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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8월 12일부터 27일까지 명절 다소비식품 제조·판매 음식점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20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와 9개 구·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1일 5개반 총 15명이 투입되며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각 반별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1명씩 포함해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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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2023년 9월 18일 오전 대구 북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이 과일박스를 옮기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시스DB. 2024.08.1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8월 12일부터 27일까지 명절 다소비식품 제조·판매 음식점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20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와 9개 구·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1일 5개반 총 15명이 투입되며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각 반별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1명씩 포함해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달걀 사용 식품을 주요 원인으로 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이 증가함에 따라 냉면, 밀면 등 달걀(지단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대량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한식뷔페 중 최근 1년간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여부 등이며 추석 명절에 소비가 많은 수산물 등 성수식품 40건을 수거해 중금속 등 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2024년 귀농·귀촌 교육 2기 교육생 모집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2기)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추진된다.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귀농귀촌 성공전략 전문가 및 재배기술 전문가들을 초빙해 귀농귀촌 정책, 농업 관련 법률, 각종 작물 재배 기초, 토양과 비료 등 총 15회 60시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접수는 대구광역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받을 예정이며 기간 내 접수자 중 40명을 추첨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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