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 자투리 원단 이용해 사랑의 베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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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칠석(七夕)을 맞아 '사랑의 베짜기, 직녀가 되어볼까요?'를 주제로 열린 베짜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 어린들이 훌라후프 틀과 자투리 원단을 이용해 만든 원형 러그(rug)를 벽면에 걸고 있다.
완성된 작품은 9월 말까지 대구섬유박물관에 전시된다.
칠석(七夕·음력 7월 7일)은 1년 가운데 딱 하루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로 홀수 7이 겹치는 길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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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11일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칠석(七夕)을 맞아 '사랑의 베짜기, 직녀가 되어볼까요?'를 주제로 열린 베짜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 어린들이 훌라후프 틀과 자투리 원단을 이용해 만든 원형 러그(rug)를 벽면에 걸고 있다. 완성된 작품은 9월 말까지 대구섬유박물관에 전시된다.
칠석(七夕·음력 7월 7일)은 1년 가운데 딱 하루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로 홀수 7이 겹치는 길일로 여겨졌다. 이날 하늘의 북두칠성에 장수를 기원하고, 가정에서는 밀전병과 햇과일을 차려 가족의 무병장수와 평안을 빌었다고 전해진다. 2024.8.11/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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