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수리하러 잠수했던 50대 선원 사망
맹대환 기자 2024. 8. 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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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을 수리하기 위해 바닷물에 잠수했던 50대 선원이 숨졌다.
1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모 항구에서 선박 아래 쪽에 걸린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선원 A씨가 잠수했다가 사망했다.
A씨는 두 번째 잠수하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주위 동료가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선박 아래 물 속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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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선박을 수리하기 위해 바닷물에 잠수했던 50대 선원이 숨졌다.
1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모 항구에서 선박 아래 쪽에 걸린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선원 A씨가 잠수했다가 사망했다.
A씨는 두 번째 잠수하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주위 동료가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선박 아래 물 속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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