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화재…극심한 차량정체

김기현 기자 2024. 8. 11.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오후 1시 2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JC) 부근을 달리던 K5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갓길과 1개 차로 통행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K5 운전자인 50대 남성과 동승자 1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 (한국도로공사 제공) 2024.8.11/뉴스1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11일 오후 1시 2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JC) 부근을 달리던 K5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갓길과 1개 차로 통행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K5 운전자인 50대 남성과 동승자 1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