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공단지 노후시설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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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5억 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해 농공단지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안정적인 기업체 생산 활동지원을 위해 인삼약초, 추부, 금성, 복수 등 4개 농공단지의 노후기계 수리, 식당 시설 증축, 도로보수, 주차공간 조성 등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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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5억 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해 농공단지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안정적인 기업체 생산 활동지원을 위해 인삼약초, 추부, 금성, 복수 등 4개 농공단지의 노후기계 수리, 식당 시설 증축, 도로보수, 주차공간 조성 등을 추진된다.
군은 실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필요 시설과 환경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에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폐수처리장 시설을 수리하고 환기 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추부농공단지는 8400만 원을 투입해 수용가능 인원을 초과한 구내식당을 확충하고 휴게시설 설치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근무자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복수농공단지에는 환경정비 및 주차공간을 조성에 1억3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 밖에 금성농공단지는 1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폐수 및 우수관로, 상수도 공사 등과 주차공간을 조성해 도로변 주차로 인한 교통 사각지대 발생을 막을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12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자원시설이 확충돼 입주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근로자 근무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내 기반 및 지원시설 문제점 개선을 통해 우수한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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