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채솟값 들썩...애호박 70%, 오이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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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채소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다다기 오이도 10개 기준 1만3,269원으로 53% 청양고추도 100g의 소매가격이 1천540원으로 37%가 뛰었습니다.
채소류의 가격이 오른 이유는 장마철 잦은 호우와 이어진 폭염에 생육이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백도 복숭아는 10개 단위 1만7,758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25% 가깝게 떨어지고, 포도 역시 가격이 하락하면서 과일류 가격은 안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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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채소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애호박 1개의 소매 가격은 2천94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약 70%가 올랐으며,
다다기 오이도 10개 기준 1만3,269원으로 53% 청양고추도 100g의 소매가격이 1천540원으로 37%가 뛰었습니다.
채소류의 가격이 오른 이유는 장마철 잦은 호우와 이어진 폭염에 생육이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생육 부진에 병충해도 확산해 애호박과 오이의 가격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백도 복숭아는 10개 단위 1만7,758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25% 가깝게 떨어지고, 포도 역시 가격이 하락하면서 과일류 가격은 안정되고 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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