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 해남기] 살얼음판 걸었던 현대모비스, 광주 LG 연장 접전 끝 격파 … 결승전 진출
손동환 2024. 8. 11.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가 결승전에 먼저 진출했다.
현대모비스 유소년 클럽은 11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준결승전에서 광주 LG를 40-30으로 꺾었다.
새로 투입된 김준서가 3점을 터뜨렸고, 현대모비스는 7-9로 광주 LG와 간격을 좁혔다.
기세를 탄 현대모비스는 특유의 풀 코트 프레스와 속공으로 상승세를 극대화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결승전에 먼저 진출했다.
현대모비스 유소년 클럽은 11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준결승전에서 광주 LG를 40-30으로 꺾었다. 결승전으로 진출했다.
현대모비스는 베스트 라인업을 초반부터 가동하지 않았다. 그러나 박태균이 공수 리바운드에 적극적이었고, 박정흠과 성민준이 자신 있게 던졌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광주 LG의 풀 코트 프레스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고, 득점 루트도 편중됐기 때문. 이로 인해,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4-9로 마쳤다.
게다가 핵심 중 한 명인 김동혁이 1쿼터 중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래서 현대모비스 벤치는 선수를 빠르게 교체했다. 여러 불안 요소와 마주한 현대모비스였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라인업 전원을 교체했다. 새로운 라인업으로 2쿼터에 임했다. 새로 투입된 김준서가 3점을 터뜨렸고, 현대모비스는 7-9로 광주 LG와 간격을 좁혔다.
그리고 강민서와 최찬우, 김동하 등 주축 자원들이 빼앗는 수비와 속공을 해냈다. 밀렸던 현대모비스도 2쿼터 종료 3분 13초 전 동점(9-9)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기세를 탄 현대모비스는 특유의 풀 코트 프레스와 속공으로 상승세를 극대화했다. 유기적인 움직임 또한 살아났다. 그러면서 현대모비스는 경기를 뒤집었다. 13-11로 전반전을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주축 자원들을 대거 투입했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는 3쿼터 시작 후 3분 넘게 점수를 쌓지 못했다. 13-12로 살얼음판을 걸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빠른 패스와 풀 코트 프레스, 공격 리바운드 등으로 광주 LG를 밀어붙였다. 광주 LG와 간격을 조금씩 벌렸다. 19-12로 3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확실히 달아나지 못했다. 쉬운 득점 기회를 놓쳤다. 그 후 LG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29-29. 승부는 연장으로 갔다.
에이스인 김동혁이 돌아왔고, 현대모비스는 빼앗는 수비로 레이업을 해냈다. 그리고 성민준이 광주 LG의 테크니컬 파울 자유투를 성공. 현대모비스는 32-29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수비 강도를 더 높였다. 속공 전개 속도 역시 더 빨라졌다. 본연의 강력함을 찾은 현대모비스는 광주 LG를 어렵게 이겼다.
사진 = 유승호 기자
현대모비스 유소년 클럽은 11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준결승전에서 광주 LG를 40-30으로 꺾었다. 결승전으로 진출했다.
현대모비스는 베스트 라인업을 초반부터 가동하지 않았다. 그러나 박태균이 공수 리바운드에 적극적이었고, 박정흠과 성민준이 자신 있게 던졌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광주 LG의 풀 코트 프레스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고, 득점 루트도 편중됐기 때문. 이로 인해,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4-9로 마쳤다.
게다가 핵심 중 한 명인 김동혁이 1쿼터 중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래서 현대모비스 벤치는 선수를 빠르게 교체했다. 여러 불안 요소와 마주한 현대모비스였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라인업 전원을 교체했다. 새로운 라인업으로 2쿼터에 임했다. 새로 투입된 김준서가 3점을 터뜨렸고, 현대모비스는 7-9로 광주 LG와 간격을 좁혔다.
그리고 강민서와 최찬우, 김동하 등 주축 자원들이 빼앗는 수비와 속공을 해냈다. 밀렸던 현대모비스도 2쿼터 종료 3분 13초 전 동점(9-9)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기세를 탄 현대모비스는 특유의 풀 코트 프레스와 속공으로 상승세를 극대화했다. 유기적인 움직임 또한 살아났다. 그러면서 현대모비스는 경기를 뒤집었다. 13-11로 전반전을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주축 자원들을 대거 투입했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는 3쿼터 시작 후 3분 넘게 점수를 쌓지 못했다. 13-12로 살얼음판을 걸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빠른 패스와 풀 코트 프레스, 공격 리바운드 등으로 광주 LG를 밀어붙였다. 광주 LG와 간격을 조금씩 벌렸다. 19-12로 3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확실히 달아나지 못했다. 쉬운 득점 기회를 놓쳤다. 그 후 LG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29-29. 승부는 연장으로 갔다.
에이스인 김동혁이 돌아왔고, 현대모비스는 빼앗는 수비로 레이업을 해냈다. 그리고 성민준이 광주 LG의 테크니컬 파울 자유투를 성공. 현대모비스는 32-29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수비 강도를 더 높였다. 속공 전개 속도 역시 더 빨라졌다. 본연의 강력함을 찾은 현대모비스는 광주 LG를 어렵게 이겼다.
사진 = 유승호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