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LIG넥스원, 해양 무인·무기체계 개발 학술·연구인력 교류 협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은 해양 무인·무기체계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에서 해양 무인·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수상정·무인잠수정 등 해양 무인체계와 이에 최적화된 수상·수중 무기체계와 관련한 학술 교류를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은 해양 무인·무기체계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에서 해양 무인·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최종진 미래전장사업부문장과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수상정·무인잠수정 등 해양 무인체계와 이에 최적화된 수상·수중 무기체계와 관련한 학술 교류를 추진한다. 또한 연구에 필요한 시설 상호 이용, 연구인력 교류 등 긴밀한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해양대는 해사 인력 양성 외에도 해양 공학 분야 등의 인재를 집중 양성하는 특성화 대학이다. LIG넥스원은 체계설계에서 자율운항, 센서·무장 탑재 등 무인수상정 전 분야에 이르는 압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LIG넥스원은 2015년 방위사업청과 민군협력진흥원이 추진한 민·군기술적용연구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연안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 ‘해검(海劍, Sea Sword)’ 개발에 성공하며 무인수상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